영화를 보면서 심리를 공부하다.38 좋은 멘토는 인생의 큰 축복이다."굿 윌 헌팅" 어린 시절, 불우한 기억으로 마음을 닫고 살던 천재 청년. 그러한 청년을 진심으로 대한 교수. 멘토가 된 교수를 만나면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기고 마침내 행복한 인생을 되찾게 되었다. 이 영화를 통해 인생에 있어서 진심 어린 멘토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느끼게 되었고, 한 편으로는 그런 스승을 만난 윌이 정말로 부러웠다. 인생의 멘토를 만난 젊은이의 이야기 남부 보스턴. MIT의 빈 강의실을 청소하고 있는 한 젊은이가 있다. 그의 이름은 "윌 헌팅". 청소하던 강의실의 칠판에 적힌 수학 문제를 본 윌은, 하던 청소를 멈추고 수학 문제 옆에 답과 풀이과정을 분필로 술술 적어나가기 시작한다. 윌은 어려서부터 천재적인 기억력과 수리 능력을 가진 청년이었다. 수학뿐 만이 아니라, 기억력 또한 뛰어나서.. 2022. 9. 14. 자신의 정체성과 얼마나 마주할 수 있습니까?"대니쉬 걸" 자신의 정체성을 용감하게 마주한 화가 에이나르 베게너. 그런 그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한 화가 게르다. 남편의 정체성을 함께 바라보고 인정하면서 겪게 되는 시련과 방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 무엇보다 에이나르와 게르다 부부의 실화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 영화 대니쉬 걸. 영화 안에서 성별을 뛰어넘은 사회 속에서 요구하는 나의 정체성에 관해 다시금 자각하면서 다른 시각으로 에이나르 화가를 다시 보게 되었다. 자신의 정체성을 용감하게 드러낸 실화 1926년의 덴마크 코펜하겐. 유명한 풍경화 화가 "에이나르 베게너"는 성공에 대한 포부가 큰 초상화 화가 "게르다"를 아내로 두고 있다. 누구보다 서로에 대한 예술적 영감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부부. 어느 날, 게르다의 그.. 2022. 9. 13. 내가 원하는 삶이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여자 주인공 리즈. 그녀가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삶이 어떤 것인지 의문을 갖고, 모든 것을 버린 뒤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떠난 1년간의 여행. 여행에서 머무른 세 곳의 여행지. 그곳에서 깨닫게 된 삶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 이 영화는 내가 느꼈던 내 삶을 버티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 영화이기도 하다. 내가 원하는 삶은 정말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되는 영화 서른한 살의 여자 주인공 "리즈". 그녀는 남들이 보기에 모든 것이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저널리스트라는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돈 잘 버는 남편"스티븐"도 있으며,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는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이게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일까? 언제부터인가 의문을 가.. 2022. 9. 12. 화를 다루는 방법을 생각하게 해주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Mean Girls)" 누구나 학교를 다니면서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친구들과의 다툼, 시기, 질투... 이 영화는 이러한 문제를 유쾌하게 표현한 학교 코미디 영화이다. 하지만 난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에게 일어난 최근의 한 사건이 떠올랐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살면서 누군가에게 화를 내는 방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학교에서 피할 수 없는 친구 문제를 다룬 영화 과장됐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동물학자인 아버지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일리노이 주로 이사 오게 된 여자 주인공 "케이티". 항상 홈스쿨링만 해오던 케이티는 처음으로 제대로 된 학교를 다니게 된 것에 대해 설렌다. 하지만 학교에 등교한 첫날, 그 학교에는 "레지나"라는 여학생이 학교의 모든 아이들 위에 군림하고 있었다. 모든 친구들이 레지나의 .. 2022. 9. 8.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