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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드라마는 한 편의 영화다

월수금 화목토 모든 정보 정리

by 진마담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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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 화목토

매주 수목 드라마 월수금 화목토가 점점 이슈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마 방영 중 이슈가 되었던 박민영 열애 사건도 있었기에 드라마 월수금 화목토를 검색해 보시는 분들도 많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시청률 3.5%인 드라마 월수금 화목토는 총 16부작으로 현재 tvN에서 매주 수, 목 저녁 10시 30분에 방영되고 있다. 그리고 티빙에서 다시 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월수금 화목토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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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은(박민영 배우)

결혼과 아내가 직업인, 즉 싱글라이프 헬퍼이다. 어쩔 수 없이 결혼이 필요한 미혼 남성들을 고객으로 계약 결혼을 해주는 계약 결혼 마스터라는 생소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24시간이 모자라게 고강도 조기 교육을 받은 덕분에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스펙을 갖추었다. 때문에 계약 결혼을 아주 깔끔하고 완벽하게 수행한다. 그렇게 이 직업을 가진 지 13년이 되어가서 이제 그만 은퇴를 결심한다. 그런데 5년 차 월수금 장기고객인 정지호가 자꾸 마음이 쓰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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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고경표 배우)

최상은의 최우수 장기고객이지만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다. 최상은에게는 5년째 월수금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있는 서류상의 남편이지만, 최상은도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 5년 동안 나눈 대화가 50마디도 안 될 정도로 말이 없는 남자. 도대체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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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진(김재영 배우)

전 국민이 다 아는 슈퍼스타이다. 아이돌 출신으로 아시아 전역에 이름을 날리고, 이제는 배우가 되어 할리우드에 진출하려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잊지 못할 첫사랑이 있었다. 그 첫사랑 때문에 어떤 여자가 접근해도 마음을 주지 못한다. 그런데 그 첫사랑인 그녀 최상은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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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 화목토 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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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최상은과 정지호. 누가 봐도 평범한 부부의 모습이다. 그런데 밤이 되자 상은은 지호에게 인사를 하고 집을 나간다. 바로 그녀의 직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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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직업은 미혼 남성들과 계약 결혼을 해서 그들의 비혼 주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약 결혼 마스터였다. 그래서 매일 스케줄에 따라 다른 고객들을 상대하며 결혼을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있었던 것. 그녀의 고객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혹은 부모님을 속이기 위해서 등 사연도 다양했다. 때문에 상은도 이 일을 마음에 들어 했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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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은 현재 전남편 광남과 함께 살고 있는데 광남과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사업 파트너로서 잘 맞았기에 룸메이트로 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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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고객으로 함께 하고 있는 지호를 만나는 날. 오래전에 상은의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지호는 아무런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고 상은에게 결혼을 요구했었다. 상은은 이유가 궁금했지만 굳이 물어야 할 이유도 없기에 지호의 제안을 승낙한다.

그 후 5년간 매주 3일씩 저녁식사를 함께 했지만, 그동안 지호가 한 말을 모두 합쳐도 50마디가 되지 않았다. 도대체 그의 정체는 무엇이고 왜 이 결혼을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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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은 오랫동안 계약 결혼 마스터로 일하면서 많은 횟수의 결혼을 하다 보니 이젠 곤란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시작한다. 결국 상은은 은퇴를 결심한다. 그리고 상은은 과거에 자신을 키워줬던 유모인 유미호를 만난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상은은 유미호를 증오하고 있는 듯 보였다. 상은은 은퇴와 동시에 유미호와의 인연을 끊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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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은 마지막 고객과의 일을 마무리 지으면서 유미호와의 관계도 정리한다. 그리고 그 기념으로 광남과 함께 축배를 든다. 하지만 상은이 잊고 있던 사실이 있었으니, 그것은 5년 동안 함께 했던 고객 지호에게 자신의 은퇴 사실을 알리지 못한 것이었다. 한편 지호는 어떤 여자의 뒤를 쫓고 있었다. 도대체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점점 수상한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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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지호를 만난 상은은 지호가 차려준 맛있는 저녁식사에 감탄한 나머지 자신의 은퇴 얘기를 꺼내지 못한다. 그렇게 며칠 후에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얼떨결에 지호와의 만남을 계속하는 상은. 결국 그렇게 한 달이 지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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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어느 날, 상은은 자신에게 처음으로 진심을 털어놓는 지호를 보게 된다. 지호의 그런 모습에 상은은 지호와의 계약 결혼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지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다음날 상은은 지호에게 조심스럽게 은퇴 사실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때, 지호가 먼저 계약을 그만하자는 말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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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의 놀란 표정을 보여주며 월수금 화목토 1화는 마무리되었다. 과연 이 둘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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