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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8회 줄거리

by 진마담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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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8회

천원짜리 변호사 8회 줄거리

천지훈(남궁민)은 아직도 아버지 김윤섭이 나오지 않았다는 운전기사의 전화를 받고 아버지를 찾으러 밖으로 나간다. 천지훈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차 위로 떨어져 죽어있는 아버지의 모습. 충격을 받은 천지훈. 그때 죽은 아버지의 휴대폰이 울리고 천지훈이 받자 의문의 남자는 아직도 김윤섭을 처리하지 못했냐고 묻는다. 넌 누구냐고 묻는 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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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김윤섭의 죽음이 뉴스로 나오고 검찰 측에서는 행여나 천지훈이 이성을 잃고 일을 벌이지 않도록 주변 동료들에게 신신당부한다. 천지훈은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꼭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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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은 은밀히 아버지의 죽음의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이주영은 법무법인 백에까지 퍼진 천지훈의 아버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이주영은 법정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얼이 빠져 있는 천지훈의 모습을 보게 된다. 혼자 앉아있는 천지훈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이주영. 천지훈은 이주영에게 김윤석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고백하고, 이주영은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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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은 계속해서 아버지에 관한 수사를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천지훈의 상관들은 그런 천지훈을 방해한다. 혼자서 외로운 싸움을 하는 천지훈. 하지만 결국 천지훈은 아버지의 휴대폰에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범인을 찾지 못한다. 노상술집에 간 이주영은 그곳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천지훈을 발견한다. 천지훈과 함께 술을 마셔주는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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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천지훈은 그런 이주영을 뒤로한 채 혼자 밤길을 걷는다. 이주영은 그런 천지훈을 먼발치서 따라간다. 그렇게 걷던 중 갑자기 비가 내리고 천지훈은 비를 맞으며 길바닥에 누워 눈을 감는다. 마치 모든 것을 내려놓듯이. 그러다가 눈을 뜬 천지훈의 눈에 보인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옆에 같이 누워 비를 맞아주고 있는 이주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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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는 천지훈. 이주영은 천지훈의 미소를 보고 세 번째 웃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천지훈과 이주영은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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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표인 백현무는 이주영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잠시 후 백현무는 이주영에게 법무법인 대표이사가 되어줄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주영은 사직서를 내며 법무법인 백을 떠날 것이라 말한다. 다른 곳에 스카우트되었냐는 백현무의 질문에 이주영은 같이 일하고 싶은 친구가 생겼는데 법무법인 백으로는 올 친구가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이주영은 천지훈과 함께 쓸 변호사 사무실을 알아보러 다닌다. 이주영은 사무실 자리를 한참 알아보던 끝에 여진 다방 자리를 보게 되고, 사람들의 정겨운 소리가 들리는 그곳이 마음에 들어 계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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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은 이주영에게 왜 법무법인 백을 그만뒀냐고 묻는다. 이주영은 천지훈에게 검사를 그만두고 자신과 함께 일할 것을 제의한다. 이주영은 천지훈에게 부탁해 천지훈 아버지의 묘에 찾아가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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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은 혼자서 사무실 이사를 하고 열심히 청소를 한다. 빈 수족관을 닦던 이주영은 천지훈에게 함께 물고기를 사러 가자고 문자를 보낸다. 잠시 후 금붕어 가게에서 만난 이주영과 천지훈. 금붕어를 고르며 한참 수다를 떠는 이주영의 모습을 천지훈은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본다. 금붕어를 고르고 함께 손을 잡고 걷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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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은 천지훈에게 더 이상 과거에 사로잡혀 있지 않기를 바란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 그때 천지훈에게 갑작스러운 전화가 오고, 천지훈은 이주영을 뒤로하고 검찰청으로 향한다. 야근을 하던 천지훈은 잠시 동안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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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약속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이주영과 천지훈. 평소와는 다른 천지훈의 모습에 이주영은 무슨 일이 있는지 묻는다. 천지훈은 이주영에게 자신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봤다고 말하며 갑자기 일어나 이주영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천지훈은 반지를 꺼내 이주영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천지훈의 프러포즈에 놀라면서 감동한 이주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천지훈을 꼭 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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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은 변호사 사무실 개업을 위해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는다. 들뜬 마음으로 법무법인 백으로 찾아간 이주영. 서류를 훑어보며 걷던 중, 어떤 사내와 부딪히며 서류가 뒤섞이게 된다. 급히 서류봉투를 주워주며 사과를 하는 이주영에게 그 사내는 한 마디 인사도 하지 않고 쌀쌀맞게 서류를 받은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라져 버린다. 이주영은 백현무와 서영준의 따뜻한 송별 인사를 받으며 법무법인 백을 떠난다. 한편 의문의 사내는 이주영과 서류가 바뀐 것을 알게 되고, 사람을 시켜 서류를 찾아올 것을 명령한다. 사무실을 정리하던 이주영에게 한 남자가 찾아와 사건을 의뢰한다. 임금체불 건으로 변호를 의뢰하려는 남자가 수임료를 걱정하는 것을 보고 이주영은 수임료가 싸니 걱정 말라며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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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밖에서 검은 모자를 쓴 남자가 불이 켜진 이주영의 사무실을 바라본다. 이주영은 천지훈에게 전화를 걸어 첫 의뢰인이 온 것을 자랑하다가 자신의 사업자 등록증과 어떤 서류가 바뀐 것을 알게 된다. 이 서류가 천지훈이 찾는 아버지 사건의 실마리가 되는 것임을 직감한 이주영은 서류를 들고 천지훈과 만나러 사무실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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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이주영이 떠난 사무실에 검은 모자 남자가 들어오고, 서류가 없는 것을 알게 된 남자는 이주영을 뒤쫓아 간다. 천지훈과 만나기 위해 지하철을 탄 이주영. 천지훈과 지하철 앞 칸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이주영은 천천히 지하철 앞 칸으로 이동한다. 천지훈 역시 이주영을 만나기 위해 지하철 역으로 향한다. 이주영이 앞 칸으로 이동하던 그때 어느샌가 검은 모자 남자가 이주영을 쫓아 지하철 칸을 이동하고 있었다. 이주영은 어느 순간, 이상한 느낌을 받고 누군가가 자신을 쫓아왔다는 것을 눈치챈다. 검은 모자 남자와 눈이 마주친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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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은 약속한 시간에 이주영이 지하철에서 내리지 않자 이상한 느낌에 지하철을 탄다. 그때 지하철 앞 칸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달려오는 사람들을 보게 되고, 천지훈은 지하철 의자에 잠든 듯이 앉아있는 이주영을 보게 된다.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낀 천지훈. 천지훈은 이주영에게 다가가 이주영의 이름을 부른다. 힘겹게 눈을 뜬 이주영이 천지훈의 얼굴을 만지고, 이주영의 손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는 것을 본 천지훈은 이주영이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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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은 바로 의식을 잃고 천지훈은 이주영을 응급실로 데리고 가지만 끝내 이주영은 사망하고 만다. 싸늘한 이주영의 주검에서 자신과 결혼반지를 나눠 낀 이주영의 손을 보며, 천지훈은 애써 눈물을 삼킨 채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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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주영의 죽음과 함께 이주영을 죽인 범인이 자수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나예진은 이주영을 죽인 범인을 잡으려는 천지훈을 만류한다.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을 잃은 천지훈은 더 이상 자신을 막을 수 없다고 대답한다. 잠시 후 엘리베이터 안에서 체포된 범인과 마주친 천지훈. 천지훈은 이 범인이 이주영을 죽인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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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의 빈 사무실에 찾아간 천지훈은 이주영의 책상을 보고 나서 억지로 참아왔던 눈물을 흘린다. 사무실 벽에 수임료 1000원이라고 쓰인 종이를 보고 이주영의 책상에 놓인 빈 유리병에 천 원을 넣으며 오열하는 천지훈. 천지훈은 이주영의 범인을 잡겠다는 첫 의뢰를 다짐하는 것이었을까. 아님 다시 이주영을 돌아오게 해 달라는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을 의뢰하고 싶었던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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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주영에게 첫 의뢰를 했던 남자가 찾아와 이주영을 찾고, 천지훈은 울어서 충혈된 눈을 감추기 위해 선글라스를 끼고 대답한다. 수임료가 천원이 맞다고. 그렇게 검사 천지훈은 천 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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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8회에서는 냉정한 검사 천지훈이 지금의 천원짜리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과연 천지훈은 아버지와 이주영을 죽인 범인을 잡고 그 배후 세력을 밝혀낼 수 있을까?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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